권경애 변호사 프로필, 논란 총정리

 

권경애 변호사

권경애 변호사 프로필

• 1965년 2월 27일 서울 출생
• 1995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2001년 제 43회 사법시험 합격
• 33기 사법연수원 수료

권경애 변호사는 조국 흑서 공동저자이자 반 민주당 성향의 논객으로 유명한 변호사이다. 본래 진보성향을 가지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참여연대 소속으로 FTA, 미디어법 반대, 박근혜정부 규탄 시국 선언 등의 정치 활동을 하였으나 2020년 조국 사태 이후 탈퇴했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서른살에 대학을 졸업하고 36세에 사법고시에 합격을 해 빠른 케이스는 아니었다. 무명에 가까운 변호사였으나 2020년 진중권, 김경율, 서민과 뜻을 합쳐 조국을 겨냥한 '조국흑서'를 공동 저자로 참여해 출간하며, 유명세를 얻게 된다.

 

 

유명세에 힘입어 더욱더 강도 높은 민주당 및 민주당 인사를 비판하는 행동을 취하게 되며 나아가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관련 의혹에 대해 지지 하거나 쉴드치는 발언을 이어가게 된다.

권경애 변호사

권경애 변호사 논란

본업에 충실하면서 부업을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권경애 변호사는 로펌에 소속되어 변호사로서 활동하는 것이 본업임에도 있을 수 없는 중대 실수를 저질러 그간 정치적 행보로 본업인 변호사 활동은 등한시 한 것이 아닌지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권경애 변호사 공저

 

민사소송의 대리인으로 2022년 9월 ~ 11월 동안 재판에 3번 연속으로 불출석하면서 의뢰인을 자동 패소하게 만들어버리는 일을 저질렀다. 이로 인해 원고측은 1심에서 패소한 부분을 다시 다툴수 없고 심지어 일부 승소 판결 받았던 것도 없었던 일이 되어 버렸다. 

 

 

이 문제가 더욱 부각 된 이유는 첫번째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학교폭력 피해자가 자살로 인한 사건이었던 점. 두번재로 죽은 자식의 명예를 위해 청소일까지 하며 8년의 세월을 버틴 의뢰인이었다는 점. 세번째로 해당 문제 발생 이후에도 거짓과 불성실한 자세로 대응한 점 때문이었다.

권경애 변호사 공저

이후 해당 사건뿐 아니라 그 외의 사건에서 변호사 직무를 소홀히 했다는 폭로가 이어지고 있으며, 더욱이 해당 사건의 의뢰인에게는 1심에서 판결 받았던 5억의 배상금액의 20%도 되지 않는 9,000만원을 3년에 걸쳐 보상하겠다는 한줄짜리 각서를 임의로 작성했다는 피해자의 인터뷰가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권경애 변호사 징계

 

현재 피해자측에서는 다른 변호사를 선임해 권경애 변호사가 맡았던 사건에 대해 소송권 회복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대한변호사협회에서는 징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된 로펌에서는 퇴사 처리 됐으며,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현재 동료, 선후배 변호사의 징계 청원 및 의견서 제출이 이어지고 있다.

 

오히려 권경애 변호사의 비난글, 관련 기사들이 이어지자 피해자측이 권경애 변호사에 대한 비난을 자제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피해자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 됐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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